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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제치고 1인당 국민총소득(GNI) 6위 달성

입력: 2024- 06- 06- 오전 01:00
© Reuters.  한국, 일본 제치고 1인당 국민총소득(GNI) 6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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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알파경제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이용해 제작한 콘텐츠다. 기사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교차 데스킹(Desking) 시스템을 구축해 양질의 기사를 제공한다.[알파경제=김종효 기자] 한국의 경제 발전이 새로운 이정표에 도달했다.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추월하며 인구 5000만 명 이상 국가 중에서 6위를 차지했다.이는 한국의 국민소득이 상승하는 한편, 일본은 통화 가치 하락의 영향으로 달러화 기준 GNI가 감소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한국은행의 '2020년 기준년 1차 개편 결과' 보고서에 의하면, 기준년 변경 작업을 통해 2000년부터 2023년까지의 시계열 데이터가 반영됐다.이번 개편은 약 5년마다 진행되는 절차로, 올해로 13차를 맞이했다.개편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인당 GNI는 전년 대비 약 7.2% 상승한 3만6194달러를 기록했다.이는 곧 인구 5000만 명 이상인 국가들 중에서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에 이어 여섯 번째로 높은 수치임을 나타냈다.지난해 일본의 1인당 GNI는 3만5793달러로 집계되며 한국이 사상 첫 일본 추월을 기록하게 됐다.최정태 한은 국민계정부장은 "2023년 기준으로 볼 때 우리나라의 GNI는 이탈리아보다 다소 낮지만 대만과 일본을 앞서고 있다"며 "특히 일본은 통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우리나라보다 낮은 수치를 보이게 되었다"고 평가했다.더욱이 새롭게 적용된 GDP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명목 GDP는 약 2058조원으로 집계되어 기존 대비 약 6% 확대됐다.경제 성장과 함께 나타난 긍정적인 변화 중 하나는 가계부채 비율의 감소다.지난해 말 기준 가계부채 비율이 새 GDP 통계 적용 결과 약 93.5%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가채무 비율과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 역시 내려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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