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TV] 미 증시가 지난주 5주 연속 상승했다. 하지만, 지난주에 예상대로 나스닥 위주의 상승 추세 두드러졌다. 러셀 2000 중소형 지수는 마이너스 수익률 기록했다. 경기 민감 지수들의 상승은 지난주 오히려 마이너스 수익률. 그만큼 경기 과열 가능성은 낮다 판단된다. 향후 지속해서 나스닥 100 위주의 상승세가 예상된다.
미국 여신 증가 추세 확대. 지난주 연간 환산 2자리 수 증가율로 확대. 1분기 말 은행 전체 연체율 겨우 1.44% 수준. 과거 1990년대 2000년대 경기 침체 돌입 이전 연체율 대비 1~1.5% 포인트 더 낮은 수준. 따라서, 적어도 향후 2년 동안 경기침체 가능성 아주 낮다 판단. 가계와 기업의 펀더멘털이 튼튼한 가운데 쉽게 경기침체로 넘어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
만약 금리 인하 2차례 이상 일어날 경우 미국 증시 Melt-up 가능성 크게 확대 될 것 예상. 5% 미만의 미 연준 기준 금리 시기 미국 증시 상승폭 확대 가능성 크게 확대 될 것 예상. 향후 1년 유동성 확대 구간, 미국 증시 S&P500 최소 5,600 수준, 높게는 6,000까지 상승할 것 전망. 나스닥 또한 18,500 이상, 19,000 포인트 시도 가능.
향후 미국 10년 국채 금리 아주 천천히 하락 전망. 채권 투자로 향후 1년 연 5~7% 수준의 수익률 창출 가능 예상. 하지만, 주식 투자로 연 수익률 2자리수 충분히 달성 가능. 따라서, 여전히 80% 수준의 주식 투자 초점, 종목 선별에 각별히 노력 필요 구간.
5월 PMI 지표 회복 지속. 하지만, 과한 수준의 상승은 아님. 따라서, 인플레이션도 점차적 안정화 예상. 임금상승율도 안정적이지만, 천천히 하락 중. 따라서, 장기적인 미국 소비 과열도 침체도 아닌 안정적 성장 향후 1~2년 예상. 미국 명목 경제성장률 5% 이상 시대 열림. 인플레이션과 성장률 약간 높은 쪽 (2.5%, 5.5%)의 골디락스 구간 진행 중.
미국 경기침체가 올 확률이 너무나 낮은 가운데 금리 인하를 올해 7~11월에 시작한다는 가정을 넣으면, 그 후 약 2년 동안 미국 S&P500은 2026년 7~11월까지 약 40~50% 지수 상승 가능. 이 경우 미국 나스닥 100은 1.5배 수준의 상승, 즉, 60~75% 상승 가능. 이 것보다 더 빠르게 오를 경우를 Melt-up 시나리오라고 함.
미국 투자는 전적으로 나스닥 100과 나스닥에 초점이 중요한 시기. 미국 주식시장으로 자금유입 지속 진행 중. 나스닥 100 초점 이외에는 신흥국 중 여전히 한국, 대만, 베트남, 그리고 중국 심천 시장 매력도 크게 상존. 하지만, 달러 약세 기조가 빠르게 진행되기 보다는 아주 천천히 진행될 것 예상. 시장 전망은 오히려 향후 12개월 소폭 달러 강세임. 따라서, 신흥국 비중 아주 높게 가져갈 필요는 없음.
현재 미국 IT 업종 투자 비중이 가장 높아야 함. 특히 이익증가의 변화를 보면 여전히 IT가 대세. 또한 대형기술주 (M7 포함) 투자 비중은 전체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30% 수준 유지 추천. 특히 엔비디아 (NASDAQ:NVDA), 브로드컴, 테슬라 (NASDAQ:TSLA), AMD, 마이크로소프트 위주로 집중 추천. 반도체/하드웨어/소프트웨어 투자에서는 여전히 하드웨어 쪽에 비중 높게 가져감. 하지만 장기적으로 소프트웨어 종목 선별 추천.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이번 상승장이 AI 사이클이라는 인식 확대 중. 이번 AI 사이클에 S&P500이 향후 2026년 7~11월까지 40~50% 상승한다는 가정 아래 나스닥 100이 60~75% 상승한다면, 대표 AI 관련 성장주는 최소 80~100% 추가 상승 가능하다 판단. AI 관련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전력 소비 (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종에 가장 초점을 많이 맞추는 전략이 지금은 적절. 종목 선별이 수익률 격차를 크게 일으킬 것 예상. 종목 선별을 잘한 유동원 랩 포트폴리오는 S&P500 올해 YTD 수익률 11.2% 대비 4~7배의 수익률을 창출 중.
[유동원의 글로벌투자 인사이트]
現 유안타증권 글로벌 자산배분 본부장
前 키움증권 글로벌리서치 센터장
前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 이사
미국, 중국, 유럽, 베트남 등 복잡한 글로벌투자 시장에 대한 명확한 해석과 전망 그리고 투자전략에 대한 혜안을 제공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