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금요일(24일)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들은 S&P 500 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5,535포인트로 유지했고, 주로 시장 모멘텀에 힘입어 급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웰스파고는 미국 대선과 장기 완화 사이클의 시작으로 촉발된 연말 랠리가 5,535포인트 목표치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우리가 제시한 S&P 500 지수 목표치 5,535포인트는 모멘텀이 주도하는 것으로, 선거 및 장기 완화 사이클의 시작에 의해 촉발된 연말 랠리의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S&P 500 지수는 약간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탄력성을 보이고 있다. 주간 기준 0.7% 하락했지만 연초 대비 기준으로는 10.4% 상승했다.
웰스파고는 기술주, 특히 엔비디아(NASDAQ:NVDA) 주식의 성과는 더욱 강화되었지만 다른 섹터는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엔비디아의 주간 12% 랠리가 없었다면 S&P 500 지수는 더 큰 하락세를 보였을 것이고, 특히 중형주와 소형주 지수에서 그랬을 것이다.
한편, 웰스파고는 현재 진행 중인 1분기 어닝 시즌은 엇갈린 신호를 제공했지만 대체로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매출의 예상치 상회율은 그다지 높지 않았지만 주당순이익(EPS)의 예상치 상회율은 일반적인 수준이었다. S&P 500 지수의 전년 대비 주당순이익 증가율은 총 5.7%로 어닝 시즌 전 예상치인 3.4%를 상회했다.
웰스파고는 전반적으로 이번 1분기 어닝 시즌이 소형주에 긍정적인 촉매제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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