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야데니 리서치(Yardeni Research)는 주식 시장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2030년까지 다우존스 지수 6만 포인트, S&P 500 지수가 8천 포인트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최근에 처음으로 4만 포인트를 돌파한 다우존스 지수가 향후 6년 동안 50%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힌 것이다. 또한 S&P 500 지수는 주가수익비율(P/E) 20배와 예상 주당순이익 400달러를 기준으로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현재 예상되는 주당순이익 250달러보다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야데니 리서치는 강력한 경제성장과 기업 수익성을 시사하는 ‘2020년대 호황’ 시나리오에서 이러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야데니 리서치는 최근 2024년 1분기 어닝 시즌이 예상을 뛰어넘어 S&P 500 상장 기업의 주당순이익(EPS)이 6.3% 증가를 나타내 1.2% 증가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S&P 500 지수 예상 주당순이익은 올해 244달러, 2025년 278달러, 2026년 313달러로 신고점에 도달했다. 이러한 추세는 2030년까지 400달러 주당순이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뒷받침한다.
야데니 리서치의 애널리스트들은 시장 애널리스트들이 기업 내부자들의 엇갈린 신호를 강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반적인 매수/매도 비율은 신중하지만 장기 신흥 기술, 초기 단계의 생명공학, 배당 수익을 내는 폐쇄형 펀드와 같은 부문에서 ‘실행 가능한 매수’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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