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칵고) 폴 리 특파원] 미국의 연료 정제 업체 발레로 에너지는 미국 옥수수 지역의 중심에 위치한 대규모 탄소 포집 및 저장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요 어려움에 직면한 파이프라인 계획을 지원하고 있다.
서밋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발레로 에너지는 서밋 카본 솔루션 LLC가 제안한 80억 달러 규모의 파이프라인 8개 시설에서 온실 가스 오염을 운반하기로 합의했다.
이 협약은 올해 초 바이오연료 생산업체인 포엣 LLC가 이 프로젝트에 서명한 후 나온 것이다.
포엣과 발레로는 모두 지난해 말 규제 장애물과 일부 농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 경쟁 프로젝트의 일부였다.
서밋은 발레로의 추가는 미국 옥수수 에탄올 산업의 절반 이상이 중서부 상부에 있는 총 57개의 공장을 포함한 다국가 파이프라인 프로젝트의 일부가 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지자들은 이 파이프라인이 전기 자동차가 옥수수 에탄올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 산업이 탄소 발자국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항공 연료와 같은 재생 가능한 액체 연료의 새로운 시장에서 이익을 얻도록 돕기 위해 중요하다고 말한다.
서밋은 아이오와, 미네소타, 네브라스카, 사우스다코타, 노스다코타 등 5개 주를 관통하는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고 연간 185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운반할 계획이다.
발레로는 확인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