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모건스탠리는 수요일(21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TSMC 주식에 대해 포지션을 취하는 것이 엔비디아 실적 관련 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고 전했다.
모건스탠리는 2월 18일 투자메모에서 TSMC(NYSE:TSM)가 엔비디아(NASDAQ:NVDA)의 인공지능 그래픽 카드의 유일한 공급사이므로, 엔비디아의 4월 분기에 대한 가이던스가 주가에 대한 핵심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건스탠리는 엔비디아의 분기 가이던스가 바이 사이드(buy-side) 예상치 240억 달러를 상회할 확률을 20%로 보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TSMC 주가가 5% 정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엔비디아 가이던스가 220~240억 달러에 부합할 확률은 60%이며, 이 경우 TSMC 주가는 최대 3% 상승할 수 있다. 반면에 가이던스가 220억 달러를 하회할 확률은 20%로 TSMC 주가는 2% 하락할 수 있다.
모건스탠리는 TSMC 주식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과 12개월 목표주가 758뉴타이완달러를 제시했으며, 현재 주가 대비 11% 상승 여력이 있다.
월요일 TSMC 주가는 0.7% 하락한 678뉴타이완달러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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