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인공지능 칩 종목의 랠리 속에서 투자자들은 AMD(NASDAQ:AMD), ARM홀딩스(NASDAQ:ARM), 특히 엔비디아(NASDAQ:NVDA)와 같은 회사에 계속 몰려들고 있다.
엔비디아의 상승세는 기념비적인 수준이었다. 엔비디아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을 제치고 시가총액 1조 8천억 달러가 넘는 미국 3위 기업이 되었다.
그러나 랜모어 펀드 매니지먼트(Ranmore Fund Management) 애널리스트들은 투자자들이 이렇게 높은 밸류에이션의 반도체 종목에 신중해야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닷컴 버블 당시 시스코의 사례를 들면서 이른바 '곡괭이와 삽’(picks and shovels: 필수 생산재) 종목을 보유하려는 투자자들이 “모멘텀을 잡으려고 과도한 비용을 지불했다”고 경고했다.
"'곡괭이와 삽’ 종목으로서 엔비디아 주식을 보유한 사람들은 닷컴버블 역사에서 배워야 할 것”이라며 “매출의 40배를 지불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엔비디아와 달리 시스코의 최대 고객사들은 모두 자체 솔루션을 개발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당시 시스코는 중국 및 차이나 텔레콤과 협력하고 있었지만, 요즘에는 반도체가 중국과 조화롭지가 않다”고 했다.
랜모어 애널리스트들은 AI가 세상을 바꿀 것이며 엔비디아가 그 선두주자라고 생각하지만,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에 과도한 대가를 지불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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