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0월28일 (로이터) -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다음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경기부양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4명의 정부 및 여당 소식통이 로이터에 전했다.
이번 부양책 패키지 규모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일부 여당 의원들은 이미 10조엔(955억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요구해 왔다.
소식통들은 이번 부양책의 전체 규모가 기존 두 차례의 부양책을 합산한 2조2,000억달러보다 작을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기사 (문윤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