뭄바이, 2월01일 (로이터) - 인도는 비트코인 등 민간 암호화폐를 금지하고,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공식 디지털 화폐 출범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법안을 도입할 계획이다.
하원 웹사이트에 29일 게재된 입법 어젠다에 따르면 이 법안은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공식 디지털 화폐 출범을 촉진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젠다는 또 이 법안이 "인도 내에서 모든 민간 암호화폐를 금지하나, 암호화폐의 근본적인 기술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일부 예외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