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였습니다! 적정가치 도구로 보석을 찾아보세요.저평가된 주식 보기

"이젠 집사자"…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년8개월 만에 '기준선' 돌파

입력: 2024- 07- 05- 오후 06:04
"이젠 집사자"…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년8개월 만에 '기준선' 돌파

[시티타임스=한국일반]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2021년 11월 이후 2년 8개월 만에 기준선(100)을 돌파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첫째 주(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0.4로 전주(98.9) 대비 1.5포인트(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기준선을 넘어선 것이자, 지난 2월 둘째 주(12일 기준)를 시작으로 21주 연속 상승세다.

매매수급지수는 아파트 매매시장의 수요와 공급 비중을 지수화한 것으로, 기준선(100)보다 수치가 높을수록 시장에 집을 '팔려는' 사람보다 '살려는' 사람이 더 많다는 의미다. 100보다 낮으면 그 반대를 뜻한다.

지역별로 보면 이번 주 강남지역 매매수급지수는 100.3으로 지난주(98.3)보다 2.0p, 강북지역은 100.6으로 전주(99.5) 대비 1.1p 올랐다.

권역별로는 강남 3구가(강남·서초·송파구) 속한 '동남권'이 100.4로 전주(99.5)보다 0.9p, 영등포·양천·강서구가 속한 '서남권'은 100.2로 한 주 전(97.3)보다 2.9p 각각 올랐다.

마포·은평·서대문 등이 포함된 '서북권'은 이번 주 102.8을, 종로·용산·중구 등이 속한 '도심권'은 100.6을 기록했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속한 '동북권'은 99.8로 기준선 돌파를 목전에 뒀다.

한편,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92.4로 전주(91.9) 대비 0.5p 올랐다. 이 기간 수도권(95.1→95.9)은 0.8p 상승했다. 지난주 하락했던 지방도 89.2로 0.2p 올랐다.

시티타임스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