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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집값 떨어지는데…서울 4주째 오름세

입력: 2024- 04- 19- 오전 01:29
전국 집값 떨어지는데…서울 4주째 오름세

사진은 이날 오전 남산타워에서 본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뉴스1]

[시티타임스=한국일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4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셋째 주(1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평균 0.0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3월 넷째 주(25일 기준) 상승(0.01%) 전환 이후 4주 연속 오름세다.

강남에선 송파구(0.06%), 영등포구(0.06%), 서초구(0.05%), 양천구(0.05%), 강남구(0.04%),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강북에서는 마포구(0.08%), 성동구(0.07%), 용산구(0.07%) 등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9510가구)의 경우 현재 34평형 중층 이상 기준 최고 22억원대 매물까지 등장했다. 해당 평형의 최근 실거래가는 19억~20억원 선이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4차 역시 34평형 시세는 최근 실거래 대비 3억~4억원 높은 32억~34억원에 형성돼 있다. 해당 단지는 현재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0.08% 오르며 48주 연속 오름세를 유지했다. 상승 폭은 전주(0.06%) 대비 0.02%P(포인트) 확대됐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양호한 역세권·대단지·소형 규모 위주로 전세수요가 꾸준히 유지되며 상승거래가 체결되고 매물 부족 현상이 보이는 등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대문구는 한 주 새 평균 0.18% 올라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동대문구(0.16%), 은평구(0.16%), 성동구(0.13%), 동작구(0.15%), 양천구(0.11%) 등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번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평균 0.02% 하락했고, 전셋값은 0.03% 상승했다. 수도권 매매가격(0.01%→0.00%)은 보합 전환했고, 전셋값(0.08%→0.09%)은 상승 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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