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다 더 좋은 혜택은 없습니다. 사라지기 전에 블랙프라이데이 60% 할인 혜택을 받으세요.지금 구독하기

'2세대 AI' 탑재한 LG 올레드TV

입력: 2019- 02- 26- 오전 02:33
'2세대 AI' 탑재한 LG 올레드TV

LG전자 모델이 2019년형 ‘LG 올레드TV AI 씽큐’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2세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2019년형 올레드TV를 25일 선보였다.

새로 나온 ‘올레드TV AI 씽큐’에는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화질 프로세서 ‘2세대 AI 알파9’이 탑재됐다. 이 프로세서는 딥러닝 기술을 통해 원본 영상을 보다 선명하게 업그레이드하고 화면 속 배경과 사물도 스스로 인지해 입체 효과를 높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또 주변 밝기를 감지해 어두운 영상도 선명하게 보여주고, 2채널 음원을 5.1채널(5개 스피커·1개 우퍼) 서라운드 사운드로 바꾸도록 설계됐다. 뉴스 영상이 나올 때는 아나운서 목소리를 한층 더 또렷하게 들려준다. 애플의 무선 스트리밍 서비스인 ‘에어 플레이2’와 스마트홈 플랫폼인 ‘홈킷’도 지원한다.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도 강화됐다. LG전자 관계자는 “대화의 맥락을 기억해 연속된 질문도 척척 답변한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마마무 화사가 나온 프로그램 찾아줘”라고 말한 뒤 “이거랑 비슷한 것도 찾아줘”라고 이어서 명령하면 마마무 회사 관련 콘텐츠를 보여준다.

가격(77인치 기준)은 종전 제품보다 최대 30% 낮췄다. 지난해 처음 내놓을 때 1700만원이었던 LG 올레드TV AI 씽큐 77인치를 1200만원으로 책정했다. 65인치와 55인치는 작년 첫 출시 때와 비슷하게 각각 540만원과 290만원에 내놓았다. 구입 모델에 따라 ‘코드 제로 R9’ 로봇 청소기도 증정한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LG, 48인치 프로레인지…美 주방전시회서 ...

LG전자, 2세대 AI '알파9' 탑재한 신형 올레드TV 출시

LG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 美전시회서 주방 부문 최고상

신형 LG 올레드 TV, 더 강력해지고 더 저렴해졌다

접고·붙이고·없애고…'스마트폰' 대전 열렸다

탈착식 '듀얼 스크린'…위쪽 드라마 보며 아래쪽선 배우 정보...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