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숨겨진 보석 찾기
지금 주식을 찾아보세요

"향후 6년간 기아 EV9 암레스트 공급" ... 현대공업 450억원 규모 수주

입력: 2023- 05- 25- 오전 12:32
"향후 6년간 기아 EV9 암레스트 공급" ... 현대공업 450억원 규모 수주

차량용 암레스트. 현대공업측 사진제공

[더스탁=고명식 기자] 현대공업 (KQ:170030)이 향후 6년간 기아 EV9 모델에 암레스트와 레그레스트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측은 현대엠시트와 450억원 규모의 고부가가치 내장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국내 최초 3열대형 전동화SUV EV9에 대한 이번 계약은 현대공업의 뛰어난 기술력과 제품 우수성이 인정받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대형 전기 플래그십 차종 라인업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이룰 계획”이라며 "끊임없이 발전하는 자동차 시장보다 한발 앞선 기술력을 유지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공업은 이번 EV9 공급 이전에도 아이오닉5, EV6, GV80, GV70 등에 고부가가치 내장재를 공급하며 전기차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왔다. 한편 EV9은 기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기 대형SUV로 영업일 기준 8일 만에 사전 계약 1만 대를 돌파했다. 이는 K9(2012년, 15영업일 3201대), 모하비(2019년, 11영업일 71437대) 등 역대 기아 플래그십 차종의 최종 사전계약 대수를 훌쩍 넘어선 기록이다.

현대공업은 올해 1분기 730억원 매출을 올려 전년 동기 매출 593억원 보다 큰 폭의 외형 성장을 이루어 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1억원으로 작년 동기 25억원 보다 2배 가량으로 늘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연간으로는 매출 2785억원에 15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