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휴먼 이솔(SORI)이 벤츠의 패밀리 전기차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자이언트스텝 제공.
* 자이언트스텝(289220)의 버추얼 휴먼 이솔(SORI)이 메르세데스 벤츠의 패밀리 전기 SUV(The new EQB)의 사전 홍보영상 작업에 참여했다. 회사측은 벤츠의 The new EQB 디지털 쇼케이스에 앞서 선보이는 사전 홍보용 콘텐츠에 이솔이 참여했고 실제 촬영장면 없이 모델, 제품, 공간을 모두 100% Full 3D와 리얼타임 언리얼 엔진으로만 제작된 첫 광고 영상 사례라고 설명했다.
* 산업용 아스팔트 제조기업 한국석유공업(004090)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3,91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2.8% 늘었다. 영업이익은 90억원을 기록해 5.7% 성장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이 늘어난 것은 주요 제품의 판매 증대와 국제유가 상승, 글로벌 인플레이션, 원자재 수급불안 등에 따른 상승한 주요 원료의 판가 반영이 확대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099190)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2분기 매출액이 618억 원, 영업이익 73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 늘었고 이에따른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306억 원을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 알리코제약(260660)이 필리핀과 태국에서 600만 달러의 수출 계약 실적을 올렸다. 태국과 체결한 ‘알리코프정 60mg’은 알리코제약 단일품목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의 계약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 피플바이오(304840)가 임시주주 총회를 통해 '소프트웨어 및 정보시스템 개발과 데이터베이스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했다. 회사측은 현재 협력연구 및 사업을 진행중인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 '제이어스'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자증권제도와 상법 개정 등이 이번 임총에서 반영되었다고 덧붙였다.
* 팬젠(222110)의 바이오시밀러 빈혈 치료제의 판매처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측은 국내에서는 제품 인지도가 확대됐고 말레이시아에서는 오리지널 의약품의 시장점유율 대부분을 대체했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브루나이, 미얀마 등에서 현지 파트너를 통한 품목허가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오비고(352910)의 스마트카 소프트웨어가 일본 닛산차의 아리야(ARIYA) 모델에 탑재되었다고 밝혔다. 오비고 황도연 대표는 "이번 닛산 아리야 사례는 전기차 기반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한 것에 의의가 있다"며 "닛산 글로벌 라인업 탑재를 통해 본격적인 해외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가 새정부 출범에 맞춰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에 내년까지 1,699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 회사는 현재 2캠퍼스인 3,4공장의 시설을 확립하고 있으며, 내년 초까지 15만 4천 리터 규모의 글로벌 생산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