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인텔리시스 MOU 체결 사진. 사진=회사 제공
* 솔트웨어(304100)와 인텔리시스가 서울대학교 컴퓨터연구소에서 ‘생성형 AI 공동 사업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개발을 통해 기업의 AI 전환(AI Transformation, AX)을 현실화할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급하기 위한 협력의 일환이다. 양사는 생성형 AI 기반 기술의 공동 개발과 플랫폼 구축에 협력하며 이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AI 솔루션과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발굴하고 사업화하는데 협력하고,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겨냥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 플래티어(367000)는 자사의 인공지능(AI) 개인화 마테크 솔루션인 그루비(groobee)가 ‘생성형 AI 검색 백서’를 발간했다. 이번 백서는 생성형 AI 검색 기술이 특히 두드러지는 이커머스 분야를 중심으로, 해당 기술이 가져올 혁신적인 고객 경험과 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백서에서는 생성형 AI 검색이 이커머스 기업에 가져다줄 주요 효과로 ▲고객 이탈 방지 ▲구매 전환율 증가 ▲새로운 고객층 확보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 퀀타매트릭스(317690)는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검사할 수 있는 ‘알츠플러스’가 보건복지부 고시 완료에 따라 오는 오는 23일부터 의료현장에서 비급여로 청구가 가능해졌다고 16일 밝혔다. 알츠플러스는 타검사와는 다르게 혈액검사임에도 인지능력검사와 상관관계가 높아 '브레인헬스'라는 새로운 시장의 초석이 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 바이오에프디엔씨(251120)가 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의 기술 지원을 받아 자사의 리버스에이징 제품에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식물세포의 대량 배양 생산을 통한 식물세포유래 재조합 단백질 생산 공정을 성공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비건 인증이 가능한 방식으로 재조합 단백질을 생산하고 있다. @더스탁
* 덕우전자(263600)와 덕우전자의 자회사인 덕우세미텍은 독일의 광학장비 회사 칼 자이스(Carl ZEISS)와 E-Curtain 기술의 상용화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했다. 칼 자이스는 극초자외선 리소그래피 (Extreme Ultra-Violet Lithography, 이하 “EUVL”) 시스템의 광학계를 독점 공급하는 회사다. 덕우전자는 기존의 카메라모듈 부품 사업, 자동차 전장 사업과 더불어 2차전지 부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덕우세미텍의 E-curtain 기술의 상용화와 함께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출 것으로 전망 된다.
* 쏘닉스(088280)의 RF필터 파운드리 제조라인이 국제공인 자동차품질경영 시스템(IATF 16949)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자동차품질경영 시스템(IATF 16949)은 국제 자동차 전담 기구인 IATF(International Automotive Task Force)에서 만든 품질인증 제도로, 자동차 부품의 품질을 보증하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해당 인증이 필수적이다. 쏘닉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 획득으로 당사의 RF필터 파운드리 사업이 전장 사업으로 확대시키는데 초석이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자동차뿐만 아니라 바이오, 환경, 위성통신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엔젠바이오(354200)는 지난 12~13일 진행한 유상증자 일반 공모청약에서 143.98%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구주주 청약을 포함해 목표했던 총 신주 6백만주가 발행될 예정이다. 확보한 자금은 미국 CLIA랩 사업 본격 확대, 매출 성장을 위한 원재료 비용 등 운영 자금 확보와 기존 전환사채 상환에 쓸 계획이다.
* 쓰리에이로직스가 일반 공모청약에서 58.46대 1의 경쟁률과 1493억 원의 증거금을 기록하며 204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회사측은 이를 NFC 핵심 기술 개발 및 차입금 상환에 활용하고, 헬스케어 및 소형 가전 등 신규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해 심천에 GBC를 설립해 중국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하며 독일, 미국 등으로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