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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일 평균 거래량이 7만여주 남짓하던 반도체 부품기업 지오엘리먼트(311320)가 하루 거래량 43만8245주를 기록하며 25.21% 급등한 7,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 회사의 최대주주인 신현국 회장이 제16대 중앙대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최근 이재명 테마주들이 무더기 급등하는 속에서 중앙대 출신 임원이 재직하고 있는 코스닥 기업들이 새로운 이재명 테마주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니다. 중앙대 전자공학과 출신 최강문 사내이사가 재직하고 있는 오리엔트정공(065500)은 나흘째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급등했다. 중대 출신 조재형 대표가 있는 코이즈(1218500)는 이틀째 상한가 행진중이며 최장수 대표가 몸담고 있는 토탈소프트(045340)는 지난 4일과 9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중앙대 출신의 주도식 회장이 있는 프리엠스(053160)는 10일 하루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비츠로시스(054220) 이기재 대표와 LS네트웍스 구자용 대표도 중앙대 출신으로 약 40여명의 코스닥 기업 대표들이 중앙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코스닥 상장 기업에 중앙대 출신 CEO는 서울대와 연대, 한양대와 고대에 이어 다섯번째로 많다. 지난 2018년과 2019년 코스닥협회는 상장법인 사업보고서를 기반으로 코스닥 상장법인 CEO의 출신학교를 조사했다. 톱5 대학으로는 서울대, 연세대, 한양대, 고려대와 중앙대 순으로 나타났다. @더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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