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나노바이오시스템, IPO 주관사로 신한투자증권 선정 = 재생의료치료제 개발 기업 나노바이오시스템이 2026년 기업공개를 목표로 신한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 나노바이오시스템은 전남대학교 융합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김장호 교수가 2017년 설립했다. 이 회사는 나노소재와 줄기세포 기술로 손상된 피부와 뼈, 고막, 연골, 힘줄 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피부재생 코스메틱 제품도 개발중이다. 피부와 고막, 뼈재생치료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아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이에스티이, 증권신고서 제출...최대 182억원 공모 = 반도체 장비 기업 아이에스티이(ISTE)는 본격적인 기업공개 절차를 밟는다. 공모 주식수는 총 160만주이며, 희망 공모가는 9700~1만14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55억~182억원이다. 내달 15일부터 21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26일과 27일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2013년 설립된 이 회사는 SK하이닉스로부터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세정 및 건조관련 반도체 장비에 대한 퀄 테스트(Qual-Test)를 완료하고 양산 검증 단계에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일반청약 증거금 11조 유입 = 유가증권 시장 상장을 진행 중인 더본코리아의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이 완료됐다. 경쟁률은 772.80대 1, 청약 증거금 규모는 11조8238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는 밴드 상단을 초과한 3만4000원으로 확정됐으며, 내달 6일 주권이 상장돼 코스피 시장에서 첫 거래가 시작된다. 상장 주관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맡았다. 더본코리아측은 외식사업을 고도화하고, 군납 등 안정적 캐시카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 지역개발과 축제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스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