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멤브레인 기업 에어레인이 공모가를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 최근 기관 수요예측을 통해 희망밴드 1만6000원~1만8500원 상단을 초과한 금액으로 확정한 것.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28개 기관이 참여해 총 900,087,000주를 신청, 단순경쟁률은 1000.10대 1로 집계됐다. 총 공모금액은 276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1,880억 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10월 24일~25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 11월 8일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 주관은 신영증권이 맡았다.
2차전지 안전 부품 생산 기업 성우의 일반 공모 청약 결과가 나왔다.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됐고 청약 주수는 6억12여만주며 건수로는 29만8073건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경쟁률은 816.6대1로 증거금은 9조7996억원으로 집계됐다. 1992년 설립된 성우의 주력제품은 ‘탑캡 어셈블리(Topcap Ass’y)’이다. 원통형 이차전지의 폭발 및 화재 예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조립체로, 글로벌 유수의 고객사에 공급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성우는 오는 31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영국 패션 브랜드 ‘락피쉬’를 인수한 에이유브랜즈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2025 상반기를 상장 목표로 하고 있으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22년 모기업 에이유커머스로부터 물적 분할되어 설립된 기업이다. 2010년부터 영국 브랜드 젠나(ZENNAR)의 레인부츠 브랜드 락피쉬(Rockfish)의 한국 파트너로 협력해 오다가 2013년 한국 상표권과 사업권을 확보했다. 2023년 매출액은 387억원 영업이익은 15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49개국의 락피쉬 상표권과 젠나의 지분 100%를 인수해 글로벌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더스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