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픽사베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을 추진하는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의 기관투자자와 일반투자자 대상 IPO 유상증자 청약률이 3420%로 최종 집계됐다.
기관투자자 배정 37만5000주와 일반 투자자 대상 12만5000주 등 총 100% 신주 50만주에 대한 유상증자가 진행됐다. 접수된 청약주식 총수는 1710만280주로 전체 청약률은 3420%로 집계됐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이달 14일과 15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을 진행했다. 청약 경쟁률은 133.8대1이다.
미래에셋증권을 주관사로 희망 밴드 2만2000원~2만6000원의 하단 2만2000원을 공모가를 결정한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은 50만주 공모를 통해 총 110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 이방성전도필름(ACF) 및 주파수 관련 수정 진동자 생산 기업이다. 이 회사는 ACF 제품을 국산화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부문 국내 1위, 세계 3위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805억원에 139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350억원에 5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 매출은 380억원, 영업이익은 49억원으로 올해 상반기 매출은 30억원 가량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늘었다.
2022년 매출은 972억원 영업이익은 216억원이었는데 2023년 실적과 비교해 보면 매출은 805억원으로 167억원 가량 크게 줄었다. 영업이익 측면에서 216억원이 139억원이 된 것이라서 이익의 규모에 큰 변화가 있었다. @더스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