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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작년 영업이익 176억원 씨케이솔루션, 코스피 상장 시동 ... 주관사는 NH투자증권

입력: 2024- 10- 15- 오전 08:07
[IPO] 작년 영업이익 176억원 씨케이솔루션, 코스피 상장 시동 ... 주관사는 NH투자증권

CK솔루션 회사 사옥 전경. 회사측 사진제공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153억원에 176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드라이룸, 크린룸 솔루션 기업 씨케이솔루션이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코스피 상장에 나선다.

2004년에 설립된 씨케이솔루션은 이차전지 산업 향 드라이룸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국내 이차전지 주요 3사와 함께 북미, 유럽, 동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또한, 냉동공조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드라이룸 시스템과 클린룸을 함께 고도화해나가며 반도체, 바이오, 데이터센터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2차전지 산업이 본격화되면서 이 회사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연매출 성장률 39%를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대규모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022년 실적은 매출이 2694억원으로 괄목할만한 규모를 만들었지만, 28억원 가량의 영업손실로 적자경영의 한 해 였다.

씨케이솔루션은 올해로 설립 20년째를 맞는다. 2008년 국내 최초로 드라이룸 미국 수출에 성공했고 2009년에는 일본 수출도 성사시켰다. 2010년에는 남경에 중국 법인을 설립하며 사세를 확장했다. 2012년 말레이시아 현지 법인 설립과 차단벽 시공 관련 특허를 확보했다. 2015년 기업 부설 연구소 개소와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16년 폴란드와 헝가리 법인 설립 그리고 2017년 1000만불 수출탑 수상. 2018년 2000만불 수출 달성 그리고 2019년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2020년에는 수출규모가 5000만달러까지 크게 늘었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괌까지 해외 지사 설립을 확대했다.

센추리와 신성엔지니어링을 거친 이준재 씨케이솔루션 대표이사는 냉동공조와 실비시공 분야에 최고의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을 만들겠다는 비전과 포부를 가지고 있다. 특히 종합설비시스템과 플랜트를 포함하는 종합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으로 회사를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더스탁.

더스탁(The Stock)에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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