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1월08일 (로이터) - 이란 관영 TV는 8일 이라크 내 미국 목표물을 향해 미사일 15발을 발사했으며, "미국인 테러리스트" 최소 80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또 발사된 미사일 중 요격된 것은 없었다고 전했다.
방송은 혁명수비대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보복 조치를 감행한다면 이란의 가시권에 또 다른 목표물이 100개가 있다고 전하고, 미사일 공격으로 미국의 헬리콥터들과 군 장비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괜찮다"고 트윗한 것은 이란 미사일로 인한 피해를 축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방송은 주장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