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9월27일 (로이터) - 도널트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 조사의 도화선이 된 내부고발자의 고발장이 26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이 내부고발자는 고발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를 상대로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관련 조사를 압박하며 2020년 미국 대선에서 외국의 개입을 요청하는데 권력을 남용했다고 주장했다.
이 내부고발자는 또 백악관 당국자들이 트럼프와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의 통화 기록을 숨기려 했다고도 적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 내부고발자는 중앙정보국(CIA) 요원이며 한때 백악관에서 근무했었다.
* 원문기사
TIMELINE-Trump and Ukraine: timeline of events in the controversy leader's rivals use Trump call to kick him, voters more forgiving Ukraine got caught up in Trump's impeachment battle of the U.S. whistleblower complaint favors, Trump asked Ukraine president to investigate Biden computer server haunted Clinton in 2016. Now it may be Trump's turn ^^^^^^^^^^^^^^^^^^^^^^^^^^^^^^^^^^^^^^^^^^^^^^^^^^^^^^^^^^^>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