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8일 (로이터) - 북한은 한국과 미국이 키 리졸브 합동 군사연습 대신 '동맹'이라는 새로운 군사훈련을 시작한 것에 대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대한 도전이라며 이를 비난했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7일 밤 '동맹' 합동 군사훈련에 대해 "남조선(남한) 군 당국과 미국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은 적대관계 해소와 군사적 긴장 완화를 확약한 조미(북미) 공동성명과 북남선언들에 대한 난폭한 위반"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윤아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