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7월31일 (로이터) - 유가가 31일 미국 재고 감소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인 베네수엘라에 대한 제재 우려로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오후 2시13분 현재 브렌트유는 0.5% 오른 배럴당 52.78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브렌트유는 앞서 52.90달러까지 상승하면서 5월25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는 0.32% 상승한 49.87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브렌트유와 WTI는 모두 6일 연속 상승을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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