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월23일 (로이터) -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중에 남북 정상회담을 여러 번 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조 장관은 23일 남북정상회담이 4월 말 판문점에서 당일치기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 관련, "앞으로 이런 형태로 대통령 임기 중에 좀 더 여러 번 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충남 계룡대 대강당에서 열린 장병 대상 특강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유춘식 기자 ; 편집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