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11월30일 (로이터) - 중국 정부가 2016~2020년 업스트림(유전 개발 탐사) 부문에 대한 개방을 확대할 것이라고 관영 신화통신이 29일 국토자원부 부부장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정부가 업스트림 탐사 부문에 대한 민간 투자를 허용하고 석유가스 탐사 부문에 대한 개혁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정부가 업스트림 우라늄 탐사 부문도 개방하고 민간 자본의 유입을 허용할 것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중국 정부는 2020년까지 최소 1억톤급 규모의 대형 유전을 5~8개 추가로 개발하고, 최소 1000억입방미터 규모의 천연가스전도 5~10개 개발할 계획이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