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7월21일 (로이터) - 오정근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은 21일 최근 환율 하락과 관련 우려를 표명하고 대책 강구 필요성을 역설했다.
오 비대위원은 이날 혁신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연초 1240원까지 올랐던 환율이 최근 1130원까지 내린 것을 지적하며 "2008년에도 수출이 급감하며 위기가 왔다"고 말했다.
그는 "구조조정 위기 직면한 가운데 수출이 16개월째 마이너스다"며 "환율이 급락하는데 외환시장 개입이란 방법이 아니라도 국제금융 강화 다각적 노력 강구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언급했다.
(이창호 기자,편집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