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09일 (로이터) - 미국 최대 타이어 제조업체인 굿이어타이어( Goodyear Tire & Rubber) GT.O 의 4분기 매출이 감소했다. 굿이어의 최대 시장인 미국 내 타이어 출하량이 감소한 탓이다.
굿이어는 4분기(12월 31일 종료) 순매출이 37억4000만달러로 전년동기의 40억6000만달러에서 7.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4분기에는 5억6100만달러, 주당 2달러14센트의 순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는 베네수엘라 법인 분사의 여파로 3억8000만달러, 주당 1달러42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4분기 조정순익은 주당 95센트를 기록했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