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3월24일 (로이터) -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은행이 고의적으로 엔 가치를 약화시키기 위한 직접적인 통화정책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의회에서 "일은은 환율을 직접 타깃으로 한 통화정책을 실시하지 않는다"면서 "엔은 (일은 정책 조치의) 결과로 약화될 수도 있지만, 일은이 엔 약화를 직접 목표로 하지는 않는다. 나는 구로다 총재가 향후에도 엔 약화를 목표로 한 정책을 취하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