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월1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올랐다.
1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밤사이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36.0-1146.6원의 거래범위를 형성하다가 최종호가로 1146.0/1146.7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9원을 감안하면 전일 외환시장 종가인 1143.5원에 비해 1.95원 오른 것.
간밤 뉴욕거래에서는 트레이더들이 자넷 옐렌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이틀 전 온건 발언을 계속 소화해내면서 달러가 통화 바스켓 대비 5개월여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