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1월21일 (로이터) -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의 존 윌리엄스 총재는 20일(현지시간) 경제가 과열되기 전에 중앙은행이 통화 부양책을 줄여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즉 고용과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에 도달해 경기가 과열되기 전 연방준비은행(연준)이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베이 경제연구소의 연례 전망 컨퍼런스에 참석, 이같이 밝히고 노령화와 낮은 생산성 증가세가 지속 가능한 연율 2%대의 성장세보다 빠른 성장세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식을 갖고 경제가 4%대의 성장세를 보일 수 있도록 경제 정책을 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