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05일 (로이터) - 글로벌 금리가 글로벌 성장과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예상을 바탕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4일(현지시간) 3개월 은행간 대출 금리가 2009년 5월 이후 처음으로 1% 위로 올라섰다.
미국의 3개월 런던 은행간 거래금리(LIBOR)는 이날 1.00511%로 고정됐다. 이는 2009년 5월 1일의 1.00688% 이후 최고 수준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3개월 LIBOR는 2009년 5월 1일 이후 계속 1% 아래 머물러왔다.
미국의 3개월 LIBOR는 전일 0.99872%를 기록했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