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9월22일 (로이터) - 미국의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동결한 후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번 회의를 둘러싼 불안감이 걷히자 22일 중국과 홍콩 증시가 다른 아시아 증시들을 따라서 랠리를 펼치고 있다.
중국 증시의 CSI300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각각 0.9%와 0.8%씩 오른 3,295.25와 3,048.61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투자회사인 샨샨파이낸스의 주식 거래 담당자인 우칸은 "최근 투자자들이 연준 정책회의를 앞두고 대규모 베팅을 자제하면서 시장의 변동성이 매우 낮았다"면서 "이제 변동성이 제거됐다"라고 말했다.
홍콩 증시도 벤치마크 지수인 항셍지수가 1.1% 오르고 H지수도 1.4% 상승하면서 2주여래 일일 최대 상승하고 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