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4월06일 (로이터) - 중국 증시 상하이지수가 6일 오전 거래에서 1월 초 이후 최고 수준에서 강세를 유지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3월 차이신/마르키트 서비스업 PMI는 52.2로 2월의 51.2에서 상승했다.
블루칩 중심의 CSI300지수는 3264.20포인트로 보합권에서 오전장을 마쳤고,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1% 오른 3055.68포인트를 기록했다. 주요 지지선인 3000포인트를 여전히 안전하게 상회하고 있는 모습.
UBS 전략가 가오팅은 "경제지표 개선, 부동산 가격 상승, 연준의 도비시한 입장은 모두 A-증시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리스크 선호도를 높이고 A-증시로의 해외 자본 유입을 돕는다"고 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0.4% 올랐고, H-지수는 0.3% 상승한 채 오전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