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목해야 할 종목: 지금 바로 매수해야 할 가장 저평가된 주식!저평가 종목 확인하기

"한국전력, 환율급등·원전 정비일수 증가…목표가↓"-NH

입력: 2019- 08- 16- 오후 04:48
© Reuters.

NH투자증권은 16일 한국전력에 대해 "환율급등, 원전 정비일수 증가로 주가가 다소 부진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2000원에서 3만7500원으로 내렸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민재 연구원은 "환율급등, 원전 정비 일수 증가로 주가는 다소 부진하나 우호적인 원자재 가격으로 내년 상반기 까지 실적 개선은 명확하다"며 "두바이 기준 7월 이후 배럴당 60달러 이하로 유지되고 있고 석탄가격도 톤당 70달러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다. 6개월 시차를 감안하면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적인 발전단가 하락 효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올해 10조6000억원, 2020년 12억6000억원에 불과해 현재와 같은 대규모 회사채 조달은 불가피하다"며 "단기적인 재무구조 악화는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7월 초 주택용 누진제 개편과 함께 전기요금 체계 개편과 관련된 논의를 언급했다"며

"올해 11월 말까지 개편안을 마련한 후, 내년 6월말 정부 인가를 얻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한전, 7년 만에 '최악 실적'…상반기 1조 적자

한전, '메이커 나주' 개소

한국전력, 한전공대에 1차로 600억원 출연

경기방어株 '희비'…통신株 선방, 유틸리티는 '뚝'

한전 "도축시설 할인 전기료 토해내라"

반등하는 한국전력, 경기방어株 매력 부각되나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