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중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션렌차이징(深链财经)에 따르면, 최근 횡령 등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지엑스체인(GXChain, 시총 100위)의 한 전 직원이 "현재 해당 업체는 사실상 해체된 상태"라고 말했으며, 해당 업체의 파트너사들은 "해당 프로젝트의 파트너 영업 채널도 이미 일방적으로 운영이 종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코인니스는 "GXC의 운영사인 항저우춘신데이터혁신(杭州存信数据科技)이 횡령 및 이용자 정보 불법 거래 등 혐의로 항저우 현지 당국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지엑스체인은 중국 3대 메인 체인으로 데이터 네트워크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 5월에는 한국어 웹페이지를 개설, 국내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바이낸스, 후오비, 빗썸, 등 다수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GXC는 현재 31.57% 내린 0.51734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