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대학원생과 로봇기업을 연결해 채용 기회까지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다. 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로봇캠퍼스에서 ‘로보팅(Roboting)’ 프로그램을 열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원생들에게 로봇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현장체험과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 원장은 “기업과 학생간 인력 매칭을 통한 취업 연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