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세일: 최대 60% 할인 InvestingPro지금 구독하기

(글로벌마켓) 亞증시 상승ㆍ연준 금리 인상 전망에 달러 강세

입력: 2016- 05- 25- 오전 10:44
(글로벌마켓) 亞증시 상승ㆍ연준 금리 인상 전망에 달러 강세

도쿄, 5월25일 (로이터) - 간밤 미국과 유럽 증시 상승 영향에 아시아 증시가 25일 오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준이 조만간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에 달러도 강세다.

MSCI 일본 제외 아시아 태평양 주식지수는 오전 10시27분 현재 1.2% 올랐고, 니케이지수도 1.67% 상승 중이다.

전날 나온 미국의 4월 신규 주택 판매는 8년여만의 최고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준 금리 인상 전망에 힘을 실어줬다.

이에 금리 전망에 민감한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은 10주래 최고치인 0.930%까지 올랐고 미국 금리 선물은 7월까지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을 60% 이상으로 반영했다. 10일 전만해도 20% 수준이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요시가와 고이치 이사는 "그동안 시장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거의 반영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 연준 정책결정자들 사이에서는 금리 인상을 다시 거론해야 한다는 컨센서스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의 견실한 주택 지표가 연준이 조만간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을 강화시킨 덕에 달러는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2개월래 최고치 부근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미국과 유럽 증시 상승에 안전자산 수요가 줄면서 달러는 엔화 대비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36분 현재 달러 지수는 간밤 기록한 2개월래 최고치 95.660에서 멀지 않은 95.614를 가리키고 있다.

달러/엔은 0.08% 오른 110.07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달러는 1.1143달러로 보합 수준이며 유로존과 그리스의 구제금융 합의 소식에 별다른 반응은 보이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 금 현물은 온스당 1228달러대에 거래되며 7주래 저점 부근을 가리키고 있으며, 반면 미국 원유 선물은 미국의 주간 재고 감소 영향에 이날 아시아 거래 장중 배럴당 49.35달러까지 올라 7개월반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 원문기사 기자)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