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목해야 할 종목: 지금 바로 매수해야 할 가장 저평가된 주식!저평가 종목 확인하기

클린턴•샌더스, 첫 양자 토론에서 격돌 예상

입력: 2016- 02- 05- 오후 04:40
클린턴•샌더스, 첫 양자 토론에서 격돌 예상

2월5일 (로이터) - 미 민주당 대선주자 힐러리 클린턴과 버니 샌더스가 4일 첫 양자 토론회에서 누가 경제와 헬스케어 등에 관한 당의 진보 어젠다를 이끄는데 적임자인지를 놓고 격돌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 이어 두 번째 경선전인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를 닷새 남겨두고 동부시간으로 저녁 9시 뉴햄프셔주 더햄에서 MSNBC 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한다.

버몬트주 상원의원 샌더스는 자신의 주와 인접한 뉴햄프셔에서 클린턴을 크게 앞서고 있다. 그는 지난 1일 첫 경선주인 아이오와에서 클린턴과 실질적인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그녀를 긴장시켰다.

이후 뉴햄프셔로 이동한 두 사람은 소득 불평등 해소, 건강보험 확대, 월가 규제 등과 관련한 당의 진보 정책 수행에 자신이 더 적합하다며 첨예한 대립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피터 오말리 전 메릴랜드 주지사가 1일 사퇴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양자간 대결이다. 이는 또 클린턴과 샌더스가 당초 일정에 더해 추가로 합의한 4차례 토론회의 하나다.

당의 진보 진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자칭 민주적 사회주의자 샌더스는 3일 클린턴이 진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답했다. 어떤 때는 진보고 어떤 때는 중도라는 것.

그는 클린턴이 무역과 에너지 정책에 대해 입장을 바꾸고 2003년 상원의원 당시 이라크 전쟁에 찬성했던 것을 비판했다. 클린턴은 나중에 이라크전 찬성은 자신의 실수였다고 말했다.

뉴햄프셔는 클린턴이 지난 2008년 대선 당시 아이오와주에서 버락 오바마에게 패하고나서 며칠 후 예상을 깨고 승리를 거둔 곳이다.

그러나 그녀는 이번에는 지지자들의 기대에 몸을 낮추는 모습인데 이는 샌더스와의 지지율 격차가 워낙 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존 화이트사이즈 기자; 번역 최정숙 기자)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