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4월23일 (로이터) -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자 23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가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2주래 최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오전 10시25분 현재 달러 지수 .DXY 는 0.14% 오른 90.443을 기록하며, 지난주 금요일 기록한 2주래 최고치인 90.477 돌파를 앞두고 있다.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이날 아시아 거래 초반 2014년 1월 이후 최고치인 2.968%까지 오르면서 달러를 지지해주고 있다.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를 둘러싼 우려가 완화되면서 엔화 가치는 하락 중이다.
달러/엔은 0.2% 정도 오른 107.85엔에서 움직이고 있다.
* 원문기사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