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로이터) - 자넷 옐렌 미국 연준 의장은 14일 "장래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연준의 가이던스(포워드 가이던스)는 유용하나, 항상 `경제가 실제 어떻게 전개되는가`가 전제 조건으로 파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옐렌 의장은 이날 열린 ECB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정책) 가이던스는 경제전망이라는 전제 조건이 있어야 하며(should be conditional), 경제전망과 연관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