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이 시각 해외 금융시장 관련 주요 뉴스를 요약한 것입니다. (로이터 단말기에서 안의 코드를 클릭하시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금융시장이 양적완화의 끝을 받아들이려 애쓰고 있는 가운데, 중앙은행 관계자들은 보다 섬세하지만 효과적인 정책 수단인 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를 한번 더 배워야한다. 중국 경제가 둔화되기 시작하고 있다. 특히 투자가 두드러진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산업생산 증가세가 10월에 둔화되고 1~10월 고정자산투자와 10월 소매판매도 예상보다 적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부채 리스크와 공해 단속에 따라 중국 경제가 다소 모멘텀을 잃어가고 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럽 경제 회복의 지속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외르크 데크레신 국제통화기금(IMF) 유럽국 부국장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러나 무질서한 하드 브렉시트(협상 타결없이 이뤄지는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는 영국과 유로존의 경제성장에 위협이 된다고 경고했다. 호주 펀드매니저이자 호주 내 2위 인프라 투자자인 IFM인베스터스가 한국 등 아시아에 대한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이 새 첨단 전투기 F-3 독자개발 결정을 연기할 것이라고 복수의 소식통이 전했다. 일본 군사 당국은 F-3 설계를 결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본은 탄도미사일 요격기, F-35 스텔스기 등 미국산 장비에 막대한 돈을 지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투기 자체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한글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