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6월28일 (로이터) - 테리 브랜스태드 신임 주중 미국대사가 28일 북한이나 무역 확대와 같은 주요 이슈들에 대해 중국과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베이징에서 기자들에게 또 미국은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중국의 반체제 인사이자 노벨 평화상 수상자 류샤오보가 도움이 된다면 다른 곳에서 치료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6일 브랜스태드 대사는 북한으로부터의 위협을 막는 것이 미-중 무역 불균형 해소와 함께 최우선 과제가 될 것이라고 중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비디오 메시지에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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