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2월02일 (로이터) - 지난 주 급격한 매도세를 겪었던 S&P5
00지수가 1일(현지시간) 기술주 주도로 작년 11월24일 이후 최대 일
일 상승폭을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한편 소액투자자들의 은 러시는 광산주 강세를 이끌었다.
세계 최대 은 ETF인 아이셰어스실버트러스트 ETF는 이날 7.1% 급
등했고, 은 현물은 장중 온스당 30달러를 넘어 8년래 최고치를 기록
했다.
헤클라마이닝과 코르마이닝 등 소형 광산주들이 급등했다.
지난 주 소액투자자들이 몰리며서 크게 상승했던 게임스톱은 이
날 30.8% 하락했다.
아마존은 기술주 가운데 가장 강세를 보였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도 상승했다. 이번 주에는 아마존과 알파벳의 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날 다우존스산업지수는 229.29포인트, 0.76% 올라 30,211.91에
, S&P500지수는 59.62포인트, 1.61% 오른 3,773.86에, 나스닥종합지
수는 332.70포인트, 2.55% 오른 13,403.39에 마감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라 불리는 VIX지수는 3개월래 최고치에서 하락했
다.
* 원문기사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지수 당일 등락 최종 2021년 중
유로존 우량주 +49.41 (+1.42%) 3,530.85 -0.61%
유로스톡스 +5.22 (+1.33%) 397.02 -0.14%
유럽 스톡스60 +4.92 (+1.24%) 400.77 +0.44%
0
프랑스 CAC40 +62.47 (+1.16%) 5,461.68 -1.62%
영국 FTSE100 +58.96 (+0.92%) 6,466.42 +0.09%
독일 DAX +189.15 (+1.41%) 13,622.02 -0.71%
(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