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6월01일 (로이터) - 미국의 개인지출이 4월 강력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2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9%를 견지할 것으로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의 GDPNow 예측 모델이 31일(현지시간) 전망했다.
이는 지난 26일의 전망치(+2.9%)와 같은 수준이다.
앞서 미 상무부는 4월 계절 조정된 개인지출이 전월비 1.0% 늘며 2009년 8월 이후 가장 가파르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0.7% 증가를 예상했었다.
개인지출은 미국 경제활동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편집 이경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