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월16일 (로이터) - 지난주말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상승압력을 키웠다.
16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전주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72.7-1181.0원의 거래범위를 형성하다가 최종호가로 1177.5/1178.5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90원을 감안하면 전거래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71.4원에 비해 5.7원 오른 셈이다.
양호한 미국 지표 영향에 뉴욕거래 후반 6개 주요 통화 바스켓 대비 달러지수는 94.550으로 0.42% 상승했다.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