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1월06일 (로이터) - 미국과 중국이 무역합의에 근접했다는 신호가 늘어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선호 심리가 확대되자 안전자산인 엔과 스위스프랑 가치가 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중국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1단계 무역합의의 일환으로 9월 중국산 수입품에 부과한 관세를 추가로 철회하라고 압박하고 있다고 협상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밝혔다. 스위스프랑이 하락하면서 달러지수는 3주래 최고치로 올랐고, 호주달러와 같은 무역에 민감한 통화 가치는 급등했다. 중국 위안도 달러 대비 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장 후반 달러/엔은 0.6% 상승한 109.21엔을 기록했다. 달러는 스위스프랑 대비로도 0.6% 오른 0.9935를 가리켰다.
거래 후반 달러지수는 0.5% 오른 97.969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은 지난 8월5일 이후 최저치인 6.9838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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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