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가 'Silver_Watchdog'라는 ID를 사용하는 트위터 사용자의 분석을 인용 "비트코인 단기 선물 숏 포지션 규모의 70%가 4개 혹은 4개 이하 소수 주소에 집중 분포되어 있다"고 2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애널리스트는 "해당 주소들은 시장 내 고래 주소일 수도 있고, 소매 거래자들이 롱 포지션 비율을 낮추고 숏 포지션 비율을 늘린 데 따른 결과일 수도 있다. 다만 이 같은 수치는 BTC의 단기 하방 압력이 가중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이날 "최근 BTC 급등의 원인으로 업계는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 및 테더사의 USDT 추가 발행을 지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에 가장 필요한 것은 짐 차노스(Jim Chanos,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테슬라' 공매도 세력의 대표 주자) 같은 플레이어들이다. 이들이 앞장서 일부 세력들의 '사기' 행위를 폭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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