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코리아는 27일 ‘후오비 코리아 제1회 신춘문예’ 수상작으로 대상인 ‘나는야 흑우’를 비롯한 63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후오비 코리아 제1회 신춘문예’는 후오비코리아가 거래소 오픈 1주년을 맞이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콘텐츠 공모 이벤트다. 시나 시조, 후오비 코리아에 보내는 러브레터와 삼행시, 패러디, 암호화폐 투자 이야기 등 4가지 주제로 응모를 받았다.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코리아가 ‘후오비 코리아 제1회 신춘문예’ 수상작으로 대상인 ‘나는야 흑우’를 비롯한 63편을 선정했다.총 396건의 응모작이 쏟아진 가운데 대상은 시 부문에 출품한 ‘나는야 흑우’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으로는 위인들의 격언을 패러디한 ‘신도 물렸다’. ‘줍느냐, 파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등 4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상 중에서는 후오비 삼행시 ‘(후)회는 없다/(오)로지 매수뿐이다/(비)록떡락할지라도 후오비에는 스탑리밋 기능이 있지’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신춘문예는 후오비코리아 내부 심사단, 후오비 엘리트, 후오비 서포터즈가 1차 심사 후, 일반인들의 투표와 함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200만원 상당의 암호화폐 640 후오비토큰(HT)이 주어지고 최우수상 4명에겐 각 320HT(약 100만원)이, 우수상 8명에게는 각 160HT(약 50만원)이, 장려상 50명에게는 각 10HT(약 3만원)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후오비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 오세경 실장은 “첫 신춘문예는 유머와 센스를 겸비한 작품들이 쏟아져 참여자들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많이 기획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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