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키위미디어그룹은 소속 걸그룹 공원소녀(GWSN)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핑키 스타(Pinky Star)' 뮤직비디오가 1200만뷰 고지를 밟았다고 26일 밝혔다.
공원소녀 [사진=키위미디어그룹] |
이번 타이틀곡 '핑키 스타' 뮤직비디오는 공원소녀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퍼즐문(Puzzle Moon)' 뮤직비디오와 이어지는 공원소녀만의 독특한 세계관 및 스토리를 담아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에서도 공원소녀의 컴백 행보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며 "빌보드 인도네시아는 최근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원소녀의 컴백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했고, 영어권 최대 K-POP 사이트 올케이팝(allkpop) 또한 공식 사이트에 심도 깊은 새 앨범 리뷰 기사를 게재했다"고 전했다.
키위미디어그룹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공원소녀를 중심으로 한 광고 및 공연, 음원 등 엔터사업 및 부가수익 전반에 걸쳐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공원소녀는 올해 들어 베트남 현지 기업 '알파킹' 공식 모델 선정을 비롯해 NH농협 홍보모델로도 위촉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공원소녀 미니앨범 2집은 공개 2주가 채 안된 시점에서 뮤직비디오 1200만뷰를 달성하는 등 빠른 조회 수 증가 페이스를 나타내고 있다"며 "국내 최대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실시간 음반 판매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저력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걸그룹으로 발돋움 중인 공원소녀는 국내외에서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